1. 개요
한국의 동양풍 판타지 웹툰. 작가는 솜마르. 약칭은 '두뜰'.
2022 지상최대공모전 1기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2. 줄거리
잡아먹어달라고! 평화롭던 산양마을에서 한순간 불길한 징조가 되어버린 우이람. 모든 걸 포기하고자 늑대를 찾아가지만, 이 늑대 어딘가 이상한데... 완벽한 죽음을 위해 따라나선 모험에서 우이람은 삶의 의지를 되찾을 수 있을까?
네이버 웹툰 소개
뿔이 하나면 어때서!
평화롭던 산양마을에서 한순간 불길한 징조가 되어버린 우이람.
모든 걸 포기하고자 늑대를 찾아가지만, 이 늑대 어딘가 이상한데...
완벽한 죽음을 위해 따라나선 모험에서 우이람은 삶의 의지를 되찾을 수 있을까?
네이버 시리즈 소개
3. 연재 현황
네이버 웹툰에서 2023년 2월 14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연재된다.
3.1. 해외 연재
2023년 10월부터 2일부터 네이버 웹툰의 해외 서비스이자 일본의 출판 만화 전자책 서비스인 LINE망가에서 일본어 번역 연재가 시작되었다. (제목: 狼と山羊のガーデン) (링크)
4. 특징
본작의 모든 캐릭터들은 종족이 수인인 게 아닌 실제 동물을 의인화한 것이다. 때문에 수인 형태와 본래 동물 형태가 번갈아 나온다.
자세한 내용은 두 마리를 위한 뜰/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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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카 대륙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작중 언급된 다른 지역들로는 챠 대륙, 마 대륙, 그리고 카 대륙과 챠 대륙 사이에 위치한, 아마르멘드 섬이 있는 바다인 광대해 등이 있다.
카 대륙
카펠라 산양들의 마을. 평상시엔 평화로운 마을이지만 드물게 늑대의 습격을 받는다. 외뿔의 산양은 재앙을 불러온다는 미신이 전해져 내리고 있다. 11화 지도를 보면 북쪽으론 큰 강이 흐르고 남쪽 경계로 절벽의 그림자면[5]이 있다. 옛 산양왕국 '카펠라티아'의 이름을 전승했다고 한다. 장로는 '사리자'.
티란 카 대륙에서 가장 큰 숲. 길이 잘 닦여 있어서 숲을 헤맬 일은 없지만 호랑이 같은 맹수들도 많이 서식하고 함정이나 덫도 있어서 조심해야 한다. 여덟 개의 문이 있는데 그 중 2개의 문은 해변으로 빠져나간다. 여담으로 틸라피냐라는 독어도 있는데 미나리가 해독제라고 한다.
이르푸스(회색땅) 회색 늑대들의 마을. 사티가 태어난 마을이지만 현재는 무리에서 배척당해 돌아갈 수 없는 고향땅이다. 우두머리는 리랑.
검은땅 검은 늑대들의 옛 고향. 붉은 늑대들이 암컷들을 요구하자 거세게 반발했다. 결국 전투가 벌어졌고 검은 늑대 수컷들이 모두 전멸당하며 주인 잃은 땅이 되었거나 붉은 늑대들의 전진 기지로 전락했을 가능성이 크다.
해변 다냐가 머무는 지역. 붉은 늑대와의 전쟁에서 참패해 도주한 하얀 개들이 살아남아 모이기로 한 약속의 땅이었으나, 아직까지 해변에 도착한 하얀 개는 다냐 밖에 없다.
하얀땅 카 대륙 북부의 광활한 땅. 본래 하얀 개들의 고향이었지만 마 대륙에서 넘어온 붉은 늑대들이 하얀 개들을 학살하고 강제로 빼앗았다. 기후는 추운 편이지만 광활한 자연 환경을 지녔다. 현재는 사티 여정의 최종 목적지이기도 하다.
얼음평원 하얀 땅 가운데 60% 정도를 차지하는 미개척지. 냄새와 방향 감각이 사라져 길을 잃고 헤매다가 죽게 된다고 한다.
루베움 붉은 늑대들의 마을. 하얀땅 남쪽 고산지대에 위치한 도시다.
아마르멘드 카 대륙과 챠 대륙 사이에 위치한 혼자 떠있는 섬[6]. 상업의 중심지로 크게 발달해 온갖 진귀한 물건들이 있다고 한다. 특별 조례가 적용되어 있어서 사자와 토끼가 한 식당에서 밥을 먹을 수 있을 정도로 평화로운 섬이다. 하지만 그 어떤 거래도 자유로운 특성상 마약에 취해 골목길을 점거한 벌꿀오소리들도 있는 등 양면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냐를 통해 알게 된 '루벤의 서점'이 있는 섬이다.
챠 대륙
청색땅 공작들의 마을. 화려함과 부유함만이 유이한 목표인 땅이다.
오샤숲 챠 대륙 북부 끝에 위치한 골짜기. 일년중에 가을이 제일 길어서 알록달록한 숲이다. 아나말리가 머무는 임시거처들 중 하나.
마 대륙
초원 붉은 늑대들의 옛 고향. 원래 붉은 늑대들은 사막에 붙어 있는 초원에 뿔뿔이 흩어져 서식하는 유목 민족이었으나, 초원의 사막화를 계기로 뭉치게 되었고 카 대륙으로 진출하게 되었다.
7. 기타
서로 천적인 늑대와 산양이 콤비를 이룬다는 점에서 《폭풍우 치는 밤에》가 생각난다는 독자들도 있다.
[1] 스카프의 과거의 경우 센스있게 로판 형식으로 서술되었다. 제목은 '그 공작이 공작저를 가출한 사연은'
[2] 사티, 누아, 마야를 중심으로 한 사티의 처절한 과거가 자세히 나온다 (37~49화)
[세계관] '산양의 서'를 통해 중요한 세계관 떡밥이 나온다 (54~55화)
[4] 66~68화
[5] '절벽 그림자' 혹은 '카펠라의 절벽줄기'라고도 불린다.
[6] 두 대륙 사이에 있는 광대해는 여름엔 큰 파도 없이 잔잔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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