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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이번 생엔 내가 왕비야

최종 수정일: 5일 전


1. 개요

한국의 로맨스 판타지 웹소설. 작가는 레팔진프, 삽화가는 미완이다.


2. 줄거리

<2020년 네이버 지상최대공모전 로맨스판타지 부문 최우수상 수상작>


“덩치 큰 여자는 싫대. 널 안으면서 항상 나를 안는 상상을 했대.”

내 왕비 대관식 전날, 나의 약혼자는 나를 내쳤고. 비참하게 탑에 갇힌 나를 더할 나위 없이 아름다운 나의 친언니가 조롱했다.


“나는 대체품이었다는 건가요?”

내 물음에 완벽한 나의 약혼자는 표정을 일그러뜨리며 비웃었다.

“대체가 되어야 대체품이지. 넌 대체품조차도 못 돼.”


다시 돌아가서 모든 것을 다 바꾸어버릴 것이다.

가증스러운 언니, 잔인한 약혼자, 나를 착취하고 약탈한 계모, 이복오빠에 친아버지까지!

모두 가만두지 않으리라! 피를 마시고 살을 뜯겠다!

더 이상 착하고 상냥한 둘째 딸은 없다.

“울지 마, 아리아드네. 너는 그거보다 더 나은 취급을 받을 자격이 있어.”

다정한 왕자님, 전생의 형부와,

“젠장! 나는 지금 너에게 구애하는 거라고!”

태도가 완전히 달라진 전생의 약혼자까지.

이 이야기의 끝을 보겠다!

추기경의 서출로 태어난 아리아드네. 이번에야말로 사랑과 권력을 모두 쟁취하기 위해 정치의 격랑에 몸을 던진다.

네이버 시리즈 소개


3. 연재 현황

네이버웹소설에서 2020년 12월 6일부터 연재됐다. 시리즈에서는 2022년 12월 기준 다운로드 횟수 3,000만을 달성한 최상위 인기작이다. 2023년 10월 기준 5,000만을 돌파하였다. 네이버 로판물 판매량 3위.[1]


2022년 2월 10일에 300화를 돌파하며, 장편 소설임이 확실시 되고 있다.


2022년 11월 2일에 드디어 400화를 돌파하였음에도, 아직까지 갈 길이 멀다는 평이 많다.


올해의 책갈피 TOP 3 작품으로 선정되어 시리즈 측에서 2022 시리즈를 빛낸 소설로 배너를 걸어주었다.


2023년 6월 15일부터 5달간 휴재하다가 11월 15일부터 연재를 재개한다.


3.1. 해외 연재

  • 2022년부터 네이버 웹툰의 해외 서비스이자 웹소설 플랫폼인 욘더에서 영어 번역 연재가 시작되었다. (제목: I'm the Queen in This Life) (출처)



5. 설정

시대 배경은 대략 12~14세기 이탈리아.[2] 이는 중세 말기~르네상스 초기이다. 정치나 경제의 발달상, 사회상, 건축물 등은 1310~1340년 언저리의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고 한다. 화폐 단위 또한 두카토이다. 이름도 체자레, 알폰소 등을 보면 13세기 이탈리아의 유명인들이다. 다만 주인공인 아리아드네(Ariadne)의 이름만은 이탈리아식 이름이 아니다. 이탈리아식으로 했다면 아리안나(Arianna)가 되었어야 한다.[3] 물론 아예 그런 경우가 없지는 않고 그리스 신화에서 등장하는 이름이기 때문에 특히 교양있는 집안이라면 얼마든지 부모가 지어줄 수도 있는 이름이다.[4]


배경이 이처럼 정해진 것은, 상업이 크게 발달하지 않고 은행이 없는 사회여야 했기 때문이다. 주인공인 아리아드네를 상업이 잘 발달된 사회로 회귀를 시켜주면 온 집안 패물들을 들고(...) 포르토 공화국으로 달아나서 회귀자 지식을 이용해 100% 살아서 돌아오는 동방 향신료 무역선에 전 재산을 투자한 후 몇 배로 불려서 잘 먹고 잘 살았을 인물이기 때문에 일부러 작위, 봉토와 농노가 없는 사람은 혼테크에 성공해야만 사회경제적 수준을 유지할 수 있는 그런 사회를 배경으로 채택했다고 한다.[5]


다만 복식은 1460~1510년 언저리의 것이 기준이다. 여성들이 가슴과 몸매를 드러내는 복장[6]이 연회 의상으로 자주 사용된다는 점에서 18세기 로코코 시대가 연상되기도 한다.[7] 또한 판타지적 요소를 끼얹어 남성 캐릭터들이 쫄쫄이 스타킹을 신고 있지는 않다고 한다. 과거 재현도 좋지만 바지를 제대로 입는 것이 아무래도 보기에 더 좋긴 하다


5.1. 국가 및 지역


5.1.1. 중앙 대륙

  • 에트루스칸 왕국[8] 본작의 주 무대가 되는 나라. 수도는 산 카를로이며, 그 외 지역은 다음과 같다. 여담으로 에트루스칸의 여러 도시의 이름은 실제 이탈리아에 있는 도시명과 일치한다.[12]

  • 국경지대 : 가에타 영지[9], 피사노 영지

  • 북부 : 델라토레 영지, 치보 영지 등

  • 동부 : 구아티에리 영지 등

  • 서부 : 콜론나 영지, 콘타리니 영지 등

  • 중부 : 몬테펠트로 영지, 마르케즈 영지 등

  • 중남부 : 몬테포르지아 영지[10], 구아티에리 영지[11]

  • 남부 : 타란토 영지

  • 산 카를로 에트루스칸의 수도.

  • 팔라지오 카를로: 왕궁

  • 성 에르콜레 대성황당: 산 카를로 추기경이 관리하는 대성당

  • 보카 델라 지아노: 부유층 밀집 구역

  • 카스텔 라비코: 중산층 거주 구역

  • 코뮨 누오바: 저소득층과 무어인 밀집 구역

  • 캄포 데 스페지아: 외국인 거주 구역

  • 랑부예 구휼원: 빈민층 수용

  • 아세레토 공국 아세레토 대공이 다스리는 대공국. 작가의 블로그에 따르면 제주도와 일본의 믹스로, 에트루스칸과 말은 통하지만 별개의 국가라고 한다. 작중에선 나이가 많은 아세레토 대공이 한참 어린 타란토의 비앙카에게 청혼하는 모습이 나온다.

  • 갈리코 왕국 에트루스칸 왕국과 가까이 위치한 국가로 필리프, 프랑수아, 마르그리트, 라리에사 등 갈리코 출신 사람들의 이름과 특산품인 샴페인과 뱅쇼, 에트루스칸에 비해 문화가 낙후되었다는 언급과 통일 전쟁, 왕국의 상징인 백합 등을 볼 때 발루아 왕조 초기의 프랑스 왕국을 배경으로 한 것으로 추정된다. 수도는 프랑스 남부 끝의 몽펠리에이다. 이름은 로마 제국 시절까지 프랑스와 벨기에 일대를 가리키던 갈리아(GALLIA)에서 온 듯하다.

  • 북해 연합 슈테른하임 대공국, 브룬넨 왕국, 아헨바흐 백국 등을 포함한다. 모티브는 독일로 추정. 강경한 신교파라고 한다. 슈테른하임의 율덴부르크 대공이 사실상 리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 포르토 공화국

  • 그레도 왕국

  • 살라만타 왕국 에트루스칸 왕국에서 국경선을 지나고 프리노약 산맥을 넘으면 살라만타 왕국이 나온다. 프리노약 산맥은 알프스 산맥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추정된다.

  • 트레베로 성황청이 있는 곳으로, 영적 지도자인 법황이 다스린다. 위로는 갈리코 왕국, 서로는 살라만타 왕국, 동으로는 가에타 영지와 접하고 있다. 밑으로는 피사리노 항구와 접하는데, 이는 원래 갈리코 왕국의 소유였으나 필리프 4세와 루도비코 법황의 협상으로 인해 트레베로로 넘어가게 되었다. 그러나 필리프 4세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교묘하게 주지 않은 채로 항구의 양도를 요구해 버려서, 현재는 분쟁 지역.

  • 필로아 지방[13] 옛 필로아 왕국[14]이 위치한 곳. 현재는 옛 필로아 왕국의 해체로 5개의 국가로 나뉜 상태이며, 도데사 왕국과 트라케스 왕국 등이 포함되어 있다.

  • 도데사 왕국[15] 작중 시점에서 3차 십자군 성전이 끝나고 밀려난 이교도들이 무어 제국의 지원을 받고 멸망시킨 왕국 라탄 제국 황실의 모계 혈통을 잇고 있다. 멸망 직전에 중앙 대륙에 동정에 기댄 호소를 보냈으나 별다른 지원을 받지 못하고 총사령관인 국왕을 비롯한 왕족 전원이 사망했으며 왕국 전역이 이교도 손에 들어가고 만다.

  • 트라케스 왕국

  • 라탄 제국[16] 작중에서는 이미 멸망한 고대의 제국으로 국성은 팔레올로기나. 마지막 황제 사후 후계자를 자처하는 이들이 여러 세력으로 갈라져서 싸우다가 제국의 정통 후계자임을 자처하는 수많은 왕국과 공국들로 분열되어 소멸했다. 분열된 이후에도 라탄 제국 후계로서의 정통성을 두고 다투기를 멈추지 않은데다 잇따른 반란이나 이교도의 침입으로 멸망하길 반복한 끝에 부계 혈통은 단절 되고 모계 혈통만이 남아 도데사 왕국의 왕실로 이어졌다. 3차 성전군이 예사크[17] 성지 탈환에 성공하면서 밀려난 이교도들이 도데사 왕국을 공격해 멸망시키며 모계 혈통마저 만치케 후국의 율리아 헬레나 외에는 남지 않았다. 현 중앙 대륙 왕실들의 시조는 모두 라탄 제국 시절에는 농부 아니면 어부였다고 한다.


5.1.2. 무어 제국

  • 무어 제국 '중앙 대륙' 동쪽의 대륙에 위치한 제국. 최고 위정자 자리를 다섯 개 나라의 왕들이 번갈아 맡는 느슨한 연합체다. 보통 중앙 대륙인들은 에텔쾨즈 민족과 암하라 부족만을 무어 제국이라고 생각한다고 한다. 또한 무어 제국의 심장은 '검은 옥토'라고 한다.

  • 에텔쾨즈 부족 옛 예사크 지역에 강성한 제국을 세운 민족. 에텔쾨즈의 파샤 나지르는 무어 제국의 실력자 중 하나이나 권력투쟁 끝에 사망했다고.

  • 암하라 부족 깊은 검은 땅에 사는 부족으로, 아키-릴루(아고스토)의 아버지가 원래 이 부족의 수장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 발라사-오르도 제국 가장 깊은 동쪽에 세워진 제국으로, 군주인 '칸'과 무녀인 '살만'에 의하여 통치되는 것으로 보인다. 작중 현 군주는 '사누아-칸'이고, 살만 무녀는 숙청을 피해 도망친 상태.

  • 우타르 아그라 작중에서는 이곳의 공작새 깃털이 에트루스칸으로 수입된 것이 언급된다.

  • 마그야르 부족 에텔쾨즈 부족 파샤 나지르의 사망 이후 무어 제국의 나머지 부족들을 차례대로 복속시키고 중앙대륙을 침범하게 된다.

  • 예사크[18] 명목상 성전의 목적으로, 천년 고도라고 불리며 천혜의 요지에 자리 잡아 있다. 원래 지배자는 이맘 하툰이었으나, 알폰소가 포함된 제3차 원정을 통해 성황청에서 수복에 성공했다. 수복 이후에는 예사크 왕국이 세워져 국왕은 울리히 1세(율덴부르크 대공), 총독은 샤페이 백작이 맡게 되었다.

  • 헤자즈 반도[19]

  • 라트갈린 지방

  • 만치케 후국[20] 시나데노스 후작가가 다스리는 후국으로 '라트갈린 지방, 백중해[21]에서 예사크로 내려가는 길목'에 있다. 본래 중앙 대륙의 군주들과 통혼은 가능하지만 땅이 척박해서 매력적인 가문은 아니다. 하지만 도데사 왕국의 공주가 이 가문에 시집와서 낳은 율리아 헬레나 공녀와 혼약이 맺어지면 도데사 왕국과의 동군 연합이 가능하기 때문에 레오 3세의 눈에 될게 되었다. 십자군 성전 동안 벼락부자가 되었는데, 예사크로 가는 길목에 위치해서 십자군뿐만 아니라 이교도에게도 물건을 팔았다고 한다.

5.2. 기타

  • 예삽교

배경이 배경이니 만큼 가톨릭에 가까운 중앙대륙(유럽)의 종교다. 수장은 성황청의 루도비코 법황이고 예사크는 예루살렘, 예사크의 곤은 예수 정도로 해석하면 된다.[22]

  • 검은 투구 기사단 3차 십자군 성전에 참전한 알폰소가 에스투르칸 왕국으로 귀환하면서 거느리고 온 기사단으로, 성전 도중 모시던 주군을 잃었거나 속해 있던 기사단이 큰 피해를 입고 와해되어 갈 곳 없는 기사들을 하나 둘 거두어 들인 것을 계기로 구성된 기사단이다. 태생상 기사단원의 장비나 복장이 제각각 이였기에 타 기사단과의 구분을 위해 투구와 갑옷을 검게 칠하도록 한 데서 '검은 투구 기사단'이란 이름이 붙었으며, 무일푼으로 검 한자루 들고 성전군에 참여한 알폰소가 자신을 따르는 기사들에 대한 책임감과 본신의 용력으로 눈부신 전공을 쌓아 올리며 3차 십자군 최고의 승전 장군으로 명성을 떨치자 자연스레 그에게 의탁해 오는 기사들도 늘어났기에 성전이 진행 될 수록 점차 규모가 불어나 성지 예사크 공략을 눈앞에 눈 성전 말기엔 전원 수많은 실전으로 단련된 기사들 만으로 구성된 약 2000기의 중장기병대라는 국가 단위 충격력을 보유한 정예 기사단이 탄생했다.[23] 예사크 공성에 성공해 십자군 국가인 예사크 왕국이 건국된 이후엔 현지에 남아 정착하거나 본인 몫의 전리품을 챙겨 본국으로 돌아간 기사들이 있어 절반 이하로 규모가 줄었으나 그 줄어든 규모조차 800여명 정도로, 여전히 대단히 강력한 기사단으로 평가 받고 있다. 아예 대놓고 '어지간한 공국이나 백국 정도는 검은 투구 기사단이 한번 휩쓸고 지나가는 것만으로 멸망시켜 버릴 수 있다'고 언급될 정도.[24] 기사단 수뇌부 대다수가 알폰소의 수행 기사 출신이고, 알폰소를 주군으로 따르기에 에스투르칸 왕국에 주둔하고는 있지만 에스투르칸 왕국의 군대는 아니며, 기사단원들의 급료나 보급품은 에스투르칸 왕국의 국가 예산이 아닌 왕자궁의 예산을 떼어 지급하고 있다. 사실상 알폰소 개인의 사병 집단.

  • 황금률[25][26]

아리아드네를 회귀시킨 기묘한 힘. 저지른 업보는 그 대가를 치르고 베푼 선행은 돌려받는다. 이 세계의 것이 아닌 신적인 목소리가 머릿 속으로 의미가 그대로 들려와서 어떤 목소리인지는 구분할 수 없다고. 황금률의 '심판대에 오른 자'는 '눈뜬 자들'로부터 이능을 얻게 되는데 미래를 읽게 되는 능력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다만 이것은 미래를 본다기보다는 한번 겪고 과거로 돌아온 것이기 때문에 미래를 보는 것처럼 보일 뿐이다. 기존의 정해진 미래의 내용에 변경을 가하면서 손에 죄를 짓는다면 그 업보가 돌아오는데, '우주의 섭리'에게 대가를 치러야 한다고. 인간들은 살면서 지은 죄가 있지만 그 모든 자들이 업보에 대한 대가를 치르지는 않고, 심판대에 올라 회귀한 자들은 인과의 천칭이 실시간으로 주시하고 있어서 특별히 업보를 조심해야 한다.


이 영적 세계에 대한 정보를 누설하는 자와 자격이 없는데 알게 된 자에게는 눈뜬 자들이 징벌을 내린다.[27] 아리아드네에게 황금률에 대해 알려준 집시 여인은 살코기 1파운드의 이야기를 예시로 들며 황금률이 지켜보고 있으니 그녀는 남들보다 다섯 배는 더 착하게 살아야 된다고 한다. 아리아드네가 복수를 하면서 원수들만 공격해 받아야할 빚만 받을 수 있다면 다행이지만 계량은 모두 다 다르며, 아리아드네는 100만큼 당했다고 생각해도 상대방은 50만큼 잘못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아리아드네가 그 상대에게 잘못했던 것까지 제하면 원래 차이는 25밖에 남아 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우주의 섭리는 기계적이라 아리아드네가 실수로라도 무고한 자에게 1만큼의 해를 끼친다면, 혹은 25만큼만 갚아줘야 하는 상대에게 50만큼 갚아준다면 그 모든 것을 아리아드네의 업보로 여긴다고 한다.


눈뜬 '자'가 아닌 눈뜬 '자들'로 명명된 만큼 복수의 존재일 가능성이 다분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유료분에서 실제로 여러 명의 신적인 존재들이 아리아드네를 지켜보고 있다는게 드러났다. 눈뜬 자들은 아리아드네와 마찬가지로 회귀자들이었고, 회귀를 반복하며 선업을 쌓아야만 눈뜬 자가 될 수 있는 기회를 부여받을 수 있다고 한다. 이것은 회귀자가 원하든 원치 않든 마음대로 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선업을 아주 많이 쌓아야 선택권을 얻을 수 있다. 게다가 본성이 선하지 않더라도 어쨌든 겉으로는 착한 척을 하며 위선이라도 베풀어야 가산점이 있는 듯 하다.


  • 알레망 법 대사면 유료분 스포일러 접기/펼치기 사생아에게 계승권을 주는 방안. 성황청 직속 예삽교 성직자들이 모인 공회의를 거쳐 통과 여부를 판단한다. 사생아인 체자레나 오귀스트 공주와의 근친상간으로 사생아 쟝을 둔 필리프 4세가 눈에 불을 켜고 통과 여부를 원하고 있다.


6. 평가

전개가 타 웹소설 대비 다소 느리다는 특징이 있다.[28] 이 때문에 복선 회수가 오래 걸리는 편이고, 초반의 복선 중에서도 아직 미회수된 복선이 있다.[29]


회귀물인 동시에 로맨스 판타지라는 성격을 가진 작품으로, 로맨스 판타지 소설의 클리셰는 거의 다 가지고 있다. 특히 중세 유럽의 시대상을 재현하면서도 한국식 막장 드라마를 방불케 하는 전개가 자주 나온다. 여자 주연인 아리아드네와 이사벨라를 중심으로 러브라인이 굉장히 복잡하게 얽힌다.


6.1. 비판

  • 가장 큰 문제점은 연재 관련 문제[30]. 불규칙적인 잦은 당일 휴재 탓에 독자들의 불만 섞인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작가와 독자 간 신뢰가 깨졌다는 평. 물론 직장, 임신/출산/육아, 집필을 병행하는 것이 힘에 부치는 것은 어쩔 수 없겠지만, 독자들과 약속한 연재일을 반복하여 지키지 않은 것은 프로답지 못한 자세이다.[31] 그 후에는 주 3회로 평범하게 연재하는 듯 하다가 6월 15일 이후 무기한 휴재에 들어간 상황이다.[32] [33]

  • 시리즈 측에서 공지나 오탈자 검수 등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

  • 작품 중간 4-50화 가량[34] 심하게 늘어지는 구간이 있다. 2부가 시작되고 여주와 남주 간 오해에 있어 다소 억지스러운 전개가 있었다. 게다가 이 구간에서 상술한 연재 관련 문제가 동시에 발생했다는 것이 최악이었다. 그 외 구간에서도 지나친 묘사[35]와 중요하지 않은 인물들에 할애되는 분량이 포착되는데, 이는 작품의 긴장감 및 흡입력을 떨어뜨린다.

  • 악역들의 머리가 나쁘다는 비판이 있다. 특히 주요 악역인 이사벨라, 이폴리토 등의 머리가 지나치게 나쁘다. 이사벨라의 흉계는 대부분 아리아드네에 의해 손쉽게 파훼된다. 이 때문에 소설의 흡입력이 떨어진다는 비판이 있다. [36][37]

  • 주인공에게 일부러 회귀 페널티를 주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작위적인 전개가 일부 있다. 적절하다는 평도 있지만, 아무래도 독자들의 기대를 배반하다보니 비판이 더 많다.

  • 라리에사의 캐릭터성에 대한 비판이 있다. 라리에사가 비록 목숨을 담보로 혼인계약서를 요구하고 혼인요건이 불성립해 알폰소와 "부부"는 아니지만, 그녀가 알폰소만 바라보고 국가와 가족을 배신하면서까지 알폰소에게 최선을 다했다는 것만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아리아드네가 체자레와 알폰소 사이에서 갈등한 점은 라리에사의 순정과 대비되기도 한다. 작품에서 라리에사는 청부살인, 집착과 망상[38] 등의 모습으로 악역으로 묘사된다. [39] 라리에사의 이런 모습이 적나라하게 묘사된 후에는 무섭다, 안쓰럽다는 반응이 많았다. 그러나 작품 초기에 라리에사가 아리아드네에 대해 청부살인을 시도했다는 사실을 잊었다는 반론도 있다. 뿐만 아니라 알폰소는 라리에사가 선 넘는 발언을 하자 진심으로 분노했고, 자신을 싫어하는 사람에게 도 넘게 집착한 건 라리에사 본인이니 자업자득이다.

  • 일부 어휘가 작품의 시대상과 다소 어울리지 않는다. 중세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하는 데 비해, 현대에나 쓰일 법한 어휘가 꽤나 사용된다.[40][41] 또한 등장인물들의 대사 혹은 생각에서 한자 사자성어 또는 우리나라 속담을 서양식으로 변형시켜서 자주 나오는데 (누워서 케이크 먹기, 식은 수프 먹기 등) 굳이 억지로 만든 속담을 쓰지 않아도 자연스러울 수 있는 부분이다.


7. 논란 및 사건사고


7.1. 《뺏긴 자리에 미련 없습니다》 표절 논란

상술되어 있듯이 2023년 6월 15일부터 별다른 공지 없이 장기 휴재에 들어갔다. 명확한 설명도 없이 '당분간 휴재한다'는 안내문만 올려 독자들의 공분을 사다가 8월 1일이 되어서야 레팔진프 작가 블로그에 '표절 제보를 받아 검토 중'이라는 해명 글이 올라왔다. 작가는 혼자 대응하는 게 힘들어 브라이트NS라는 매니지먼트 사의 도움을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브라이트NS는 한동안 잠잠하다가 10월 4일이 되어서야 '언니내왕과 유사한 플롯으로 시리즈 연재 중인 웹소설에 대한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있는지를 법무법인을 포함한 여러 전문가들과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검토했다. 검토 결과 표절을 문제삼기 충분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현재 민형사 책임을 묻기 위한 소장 및 고소장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가 있으며, 소장 송달 후 연재 재개로 찾아뵙겠다'는 공지를 네이버 블로그에 올렸다. 이후 10월 26일이 되어서야 표절 의혹작이 네이버 시리즈에서 연재 중인 최아리 작가의 '뺏긴 자리에 미련 없습니다'임을 밝히며 소송을 제기했다는 공지를 올리며 표절 의혹 정리 글을 게시했다. # 또한 조만간 연재 재개 날짜를 확정해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네이버 시리즈를 통해 11월 15일부터 연재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표절 소송 사실이 알려진 뒤 저격을 당한 최아리 작가의 입장문도 올라왔다. # 입장문에 따르면 최아리 작가는 '뺏긴 자리에 미련 없습니다' 연재 5화만에 판매 중단 요청을 받았으며 그로 인해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렸고, 언니내왕을 절대로 표절하지 않았다는 반박문을 올렸다. 표절 여부를 직접 판단해달라며 10월 29일, 30일 이틀간 '뺏긴 자리에 미련 없습니다' 전 회차를 무료화하기까지 했다. 양측이 합의하지 않는다면 표절 여부는 법원의 판단에 따르게 되겠지만, 네이버 시리즈 독자들의 전반적인 반응은 '둘 다 로맨스 판타지의 전형적인 클리셰를 응용한 작품일뿐, 표절까지는 아닌 것 같다'로 요약된다. 특히나 회귀물인 언니내왕에 비해 '뺏은 자리에 미련 없습니다'는 회귀물이 아닌 복수물이라 스토리 지향점이 다르다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


8. 미디어 믹스


자세한 내용은 언니, 이번 생엔 내가 왕비야(웹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9. 기타

  • 2020년 지상최대공모전 로판 부문 최우수상 수상작으로, 베리그에서는 '서출 영애의 우아한 복수'라는 제목으로 연재했었다.[

  • 네이버 시리즈에서는 출판사에 작가 필명이 적혀 있지만,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제공하는 ISBN·ISSN·납본 시스템 검색 결과 나오는 본작의 실제 출판사는 네이버웹툰 주식회사다.


9.1. 네이버 시리즈 광고

수지가 소설 속 대사를 읽는 네이버 시리즈 광고를 찍었다.


[1] 1위가 1억 이상을 달성한 재혼 황후이고 2위가 하렘의 남자들인데, 1, 2위 두 작품은 같은 작가가 썼다.

[2] 알폰소가 3차 십자군 전쟁에 참전한 것으로 보아 12세기 말이다. '3차'라는 부분을 빼고 십자군 전쟁을 전체로 본다면 11세기 말~13세기 말이 시대적 배경이다.

[3] 유명인 아리아나 그란데의 이름도 여기서 유래한 것.

[4] 예시로 실존 인물인 존 폴 게티 3세 납치사건 당사자의 여동생 아리아드네 게티는 이탈리아계 미국인이다.

[5] 소설 내에서 상인 세력이 점차 성장하는 모습이 보여진다.

[6] 12~14세기는 엄격한 의상규정에 따라 여인들은 가슴이 최대한 드러나지 않도록 신체를 가리는 복장을 입었다. 또한 신체의 윤곽도 되도록 드러나지 않는 복장을 입었다.

[7] 아리아드네는 드라마 튜더스에 나오는 스타일의 영국식 드레스를, 이사벨라는 드라마 보르지아에 나오는 이탈리아식 드레스를 주로 입는다고 한다.

[8] 이름은 기원전 10세기 경에 이탈리아 반도에 살던 에트루리아인들에서 따온 듯 하다.

[9] 마르그리트 왕비가 지참금으로 가에타 영지의 영유권을 들고 왔다.

[10] 몬테포르지아 공작가의 방계인 피나텔리 백작가가 다스린다.

[11] 주도는 동부에 있지만, 영지는 동쪽 끝에서 서쪽 끝까지 완전한 밴드를 이루고 있다.

[12] 타란토, 가에타, 베르가모, 코모 등

[13] 필로아 지방의 모티프는 발칸 반도 아니면 아나톨리아로 보인다.

[14] 옛 필로아 왕국의 모티프는 고대 그리스 왕국으로 보인다.

[15] 이름은 십자군 국가중 하나인 에데사 백국에서, 설정은 동로마 제국에서 따온듯하다.

[16] 로마 제국이 모티브로 보이며 라탄은 서방 영토 상실 이전 로마 제국 서방의 주류 민족인 라틴족이나 라틴 제국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 여담으로 국성인 팔레올로기나는 로마 제국 마지막 왕조인 팔레올로고스의 여성형이다.

[17] 모티프는 예루살렘으로 보인다.

[18] 모티프는 예루살렘으로 보인다.

[19] 모티프는 아라비아 반도의 헤자즈 지방으로 보인다.

[20] 국명은 만치케르트 전투가 벌어졌던 만치케르트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

[21] 모티프는 지중해로 보인다.

[22] 작가도 예삽교가 가톨릭에서 온 것임을 굳이 숨기려고 하지 않는 듯 하다. 작품 전반에 걸쳐 성경 속 인물들을 이름만 살짝 바꿔서 쓴다던가, '베드로'처럼 아예 그대로 쓰기도 한다. 자세히 읽어보면 인물 뿐만 아니라, 유명한 성구들도 가끔 나온다. 본질적인 내용은 바꾸지 않기에 기독교 측에서 문제 삼을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법황이 정치에 깊게 개입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이는 실제로 중세 역사에서 있었던 일이기도 하다.

[23] 기사단 구성인원중 약 3할은 모시던 주군을 따라서, 혹은 전공을 세워 출세하기 위해 십자군에 참여 했다가 알폰소가 십자군에 종군중이라는 소식을 듣고 찾아온 에스투르칸 왕국 출신 기사들이고, 나머지는 상술한 이유로 알폰소가 직접 거둬들인 외국인 기사들이라고.

[24] 검은 투구 기사단이 예사크 공성전 당시 공성전의 선봉에서 투창으로 성벽위의 방어 병력을 타격하고 수성 중이던 이교도들이 미처 대응하기도 전에 직접 성벽을 기어 올라 성문을 열어 젖혔던 전적을 보면 전혀 과언이 아니다. 당장 에스투르칸 왕국을 위협했던 갈라코 왕국의 몽펠리에 중장 기병대도 공성은 엄두도 못내고 얌전히 추가 병력을 기다렸던 것을 감안하면 검은 투구 기사단의 미친 전투력이 어느 정도인지 감이 잡힐 것이다.

[25] 황금률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지만, 내용은 황금률이 아니라 탈리오법칙(lex talionis, 동일배상률)이다. 황금률은 '타인에게 받고 싶은 만큼 주어라', '타인에게 받고 싶지 않은 것은 타인에게 하지 마라' 라는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한 도의적 규범이다. 반면 작품 속에서 황금률이라는 이름으로 벌어지는 일들은,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이 아니라, 이미 행한 선행 또는 악행에 대한 보답을 받는 것으로 탈리오법칙이라고 봐야 한다. 함무라비법전, 구약성경 등에 나오는 유명한 말인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이것이 탈리오법칙이고, '언니, 이번 생엔 내가 왕비야' 작품에 나오는 황금률은, 황금률이 아니라 탈리오법칙이다.

[26] 황금률은 기독교, 유교, 불교, 이슬람교 등 많은 종교에서 말하고 있으며, 도덕적 규범의 성격이 강하다. 반면 탈리오법칙은 고대법전, 성문법, 로마의 12동판법 등, 사회적으로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만들어진 법률적 느낌이 강하다.

[27] 그 때문에 집시 여인의 왼팔은 타버리고, 루크레치아의 하녀 지아다는 먼지가 되어 죽었다.

[28] 웹툰에서는 이를 참고해 전개를 빠르게 하고 있다. 시즌1의 경우 화수만 고려하면 대략 1.5배 속도이다.

[29] 다만 웬만한 복선은 다 회수되었다. 미회수된 복선은 결말과 관련된 부분이므로 빠른 시일 내 회수되진 않을 것이다.

[30] 처음엔 시리즈에서 매일 1편씩 올라왔으나, 작가의 체력 한계로 인해 오웹 연재일인 수, 일을 제외하고 주 5회 연재로 줄었다가 출산 문제 때문에 주 2회로 줄었었다.

[31] 주4회 연재로 바꿔놓고 당일휴재를 상습적으로 때려놓고는 작가 본인이 스스로 밝히길 최저점을 주1회로 잡고 있었다고 자기합리화했다. 그럴거면 애초에 주1회 연재했어야 한다 삭제를 대비한 스샷본 게다가 비판 여론이 일자 작가는 블로그 댓글창을 모두 닫아버렸다.

[32] 작가 본인의 블로그에 올린 글#에 따르면 건강 문제는 아니고 작품 외적인 문제인데 작가 본인도 본인이 결정할 수 없는 부분이라 밝힐 수 없다고 했고 시리즈에서도 이에 대한 공지가 없어 알 수가 없는 상황이다. 또한, 작가는 이 글을 제외한 모든 포스팅을 비공개로 돌려버린 상황이다.

[33] 2023년 8월 1일 작가 블로그에 휴재 관련 공지가 올라왔다. 표절 소설이 있다는 제보가 들어와 검토하느라 연재가 늦어지는 중이라고. 이후 11월 15일에 복귀했다.

[34] 286~327화

[35] 한 회의 대부분이 옷, 인테리어, 음식 묘사 같은 것들이다. 일반 소설이라면 이런 묘사는 있으면 좋지만 웹소설은 스낵컬처의 특성상 디테일한 묘사가 나오면 독자들이 쉽게 질려 한다. 그나마 웹툰화할 때 옷 묘사(인테리어, 음식 묘사는 웹툰 관계자가 미리 사 둔 스케치업 등의 3D 애셋 때문에 제외)는 웹툰 작화가가 소설을 참고하기 좋을 것이다. 아쉽게도 웹툰은 로맨스 판타지 장르가 으레 그렇듯 퓨전 복식이 주류를 이루고 있지만, 큰 틀에선 원작 삽화를 따르고 있기 때문에 타 웹툰에 비하면 훨씬 재현이 뛰어난 편이다.

[36] 오히려 그 외 악역인 루비나, 레오 3세 등은 아리아드네도 상대하기 어려운 모습을 보여준다. 이 때문에 이사벨라의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하향조정되었을 수 있다. 다만 2부 이후로는 이사벨라와 아리아드네가 자주 엮이지 않기는 한다.

[37] 아리아드네가 과거의 지식을 활용하기만 할 뿐 그다지 똑똑하지 않다는 비판이 있는데 엄밀히 따져 아리아드네가 과거의 지식을 활용하는 경우는 초반을 제외하고는 많지 않다. 특히 마르그리트의 사망 및 갈리코의 침공 이후로는 회귀 전 지식을 그다지 활용하지 않는다.

[38] 아리아드네가 지원해준 10만 두카토를 본인이 지원했다고 믿어버리는 모습 등

[39] 잦은 근친혼으로 인해 정신이상자의 모습을 보이는 왕족이 많았다는 점은 실제 역사와도 일치하는 지점이 있다.

[40] 예를 들어, 아리아드네가 이사벨라를 위협할 때 쓰인 표현인 '담가버린다'라는 말은 작품의 장르와 어울리는 표현은 아니다. 저 시대상에 맞는 위협 표현도 충분히 많다.

[41] 이외에 오피스 용어, 청소년 용어 등도 자주 보이는데, 작가가 전문 소설가가 아니어서인지 모르지만, 중세 배경의 소설에 썩 매끄럽게 어울리지는 않는다.

[42] 공모전은 로판을 포함해 로맨스, 판타지, 현판, 무협 등 6개 분야에 걸쳐서 진행됐고, 각 부문별로 대상이 있고, 최우수상은 2등에 해당된다. 당시 로판 부문의 대상은 '집착남주의 전부인이 되었습니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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