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개요
한국의 성인 웹툰. 작가는 돌콩[1].
작가의 같은 작품인 허니 트랩(웹툰)의 스핀오프작이다.
2. 줄거리
자신을 타국에 버린 배신자들의 모든 것을 집어삼키기 위한 상남자의 거침없는 복수극이 시작된다!
"역시 잘난 놈들의 여자라 맛있네. 앞으로 내가 잘 먹을게."
― 작품 소개
3. 연재 현황
탑툰에서 2024년 5월 31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연재된다.
4.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1. 조준
친구들에게 복수를 준비하여 7년만에 돌아온 남자
친구들과 함께 NFT투자회사를 만들기로 하고 상무명함도 받았으나 사업은 망해 사기꾼으로 몰려 중국으로 밀입국하고 건달에게 맞아죽기 직전 큰 식당의 주인이 구해줬으나 노예처럼 부려먹혔다. 그러다 배정현이 방송에 나온 모습을 보고 모두 자신에게 덮어씌워진걸 자각하고 의문의 인물과 손을잡고 복수를 시작한다.
중국에서는 짜오준이라는 이름을 사용했던 것으로 보인다.
경위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현재는 이지아에게 몇백만 원어치의 명품을 잔뜩 사줄 수 있을 정도의 재력을 갖게 되었다.
9화에서 배정현의 집 수도관을 고의적으로 망가뜨린 것을 보면, 관련 지식이 있는 인물로 추정된다.
4.2. 이지아
과거 조준을 배신한 친구 중 한 명, 현재는 경찰 공무원.
지구대에서 복무하고 있으나 허영심이 강하며 뇌물을 받아먹는 부패경찰. 매번 후배 순경에게 근무를 떠넘기고 자신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일탈을 핑계로 쇼핑을 즐긴다.[2]
7년 전, 조준에게는 투자자들에게 붙잡힌다며 연락도 못 하게 하면서 반강제로 상하이로 가게 한 데 반해[3], 배정현으로 추정되는 인물에게 모든게 다 해결되었다는 말을 듣고는 아무렇지 않게 "...아- 다행이다. 내 인생 조지는 줄 알았잖아~" 라는 말을 하는 굉장히 이기적인 성격을 가진 인물이다.[4]
계급은 경위라는 것이 2화에서 술에 취한 이지아를 묶어둔 채 가방을 뒤지던 조준에게 들킨 동대문 박씨 아줌마와의 메시지 내용을 통해 밝혀졌다.[5]
동대문에서 짝퉁을 판매하는 상인으로부터 S급 짝퉁 가방과 함께 뒷돈을 받는 것을 용돈 벌이로 삼고 있다.
고은주와 같은 수영장에 다니고 있다.[6]
4.3. 고은주
조준이 노리는 듯한 의문의 유부녀
배정현의 아내.
이지아와 같은 수영장을 다니고 있다.
8화 후반부 이지아와 수영장 샤워실에서 관계를 갖고 나오는 조준과 마주친다[7]. 이지아를 기다리는 것이냐는 조준의 말에 수줍은 듯[8]생긋 웃으며 "...아, 아니요. 그냥 서 있던 거예요." 라고 대답하고는 급하게 자리를 뜬다.
고려일보 편집장 고덕만의 딸이다. 배정현은 아버지들간의 친분으로 소개받았다.
사교모임에서는 통칭 작은 사모님으로 통하며, 모두 그녀의 눈치를 보고 비위맞추기 바쁜 모임의 여왕님이다. 고은주 본인도 이를 즐기고 있는 듯 하다.[9]
10화에 조준과 남편 배정현과 사용하는 침실에서 관계를 갖게 된다.
4.4. 배정현
조준을 사업에 끌어들인 장본인.
아버지 또한 정치인이다.[11] 1화에 공개된 SNS 사진을 보면 소속 정당은 바른당[12]이다.
고은주의 대사를 보면 출장이 상당히 잦은 듯 하며 집에는 대략 이주에 한 번 들어오는 것 같다
4.5. 식당 사장
조준이 중국에 있을 때 그를 거둬 준 식당의 사장. 그를 노예처럼 부려먹었지만, [14] 마귀의 장기말이 된 조준에게 재산과 딸을 빼앗긴 걸로 보인다.
조준을 심하게 하대했던 것과는 달리 자신이 딸이 팃톡을 찍기 위해 새로운 아잇폰을 사달라고 하자 필요한 건 다 사주겠다고 한 것을 보면 엄청난 딸바보인듯하다.
4.6. 정수리
허니 트랩(웹툰)의 주인공인 바로 그 정수리다. 4화에서 처음 등장하며 이 작품의 주인공인 조준의 복수를 돕는 역할로 나온다.[15] 자세한 건 해당 작품 참고
5. 기타
8화부터 독자 표지 지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기한은 뺏는 남자 연재 종료 시까지이며, 작가 후원하기를 통해 [돌콩]이라는 말머리를 붙인 뒤 자신이 원하는 표지이미지를 언급하면 된다. 제한 사항으로는 반드시 돌콩 작가가 탑툰에서 연재했던 작품만 해당된다.[16] 중복참여는 가능하나, 도배는 금지사항이다.
후원 코인과 무관한 표지 이벤트라고 하며 선발기준에도 돌콩 마음이라고 명시되어 있으니, 혹시라도 후원을 빙자한 갑질을 하거나 하는 짓은 하지 말자.
6. 역대 표지
[1] 탑툰 순정녀 타락계획의 작가
[2] 떠넘길 때는 진급 심사 공부를 해야 한다고 하지만, 정작 본인은 진급은 커녕 경찰 업무에도 전혀 관심이 없는 듯 하다.
[3] 배정현은 이미 미국으로 날랐으며 조준까지 잡히면 끝이라고 이야기를 한다. 또한 상하이에 있으면 자신들이 찾으러 간다고 했으나, 당연히 이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다.
[4] 7년 후에 재회한 조준도 여전히 자기밖에 모른다는 평가를 내린다.
[5] 연재 초반에는 순경으로 나왔다. 그러나 이는 실수였다고 작가가 밝혔다.
[6] 그러나 회비가 이지아의 월급의 절반이 날아가는 엄청난 금액이라 자주 가지 못하는 듯 하다.
[7] 아마도 두 사람의 소리를 들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8] 그러나 이는 조준의 생각일 뿐이기에 정말로 고은주가 수줍어한 것인지는 현재로서는 알 수 없다.었으나, 9화에서 배정현이 아닌 자신에게 더 관심이 있다면서 외로움을 덜어주겠다는 조준의 유혹을 뿌리치지 않고, 오히려 그와 키스를 한 것을 보면 기정사실인 듯 하다.
[9] 그러나 한편으로는 모두 자신이 아닌 남편 배정현과 그의 집안을 보고 자신에게 잘 해주고 있는 사람들이기에 조금이라도 수틀리면 모두 돌아설 것이라 생각하며 외로워 하고 있다.
[10] 10화 기준 얼굴이 공개되지 않았다.
[11] 이름은 배현철로 9화 조준의 독백을 통해 처음 언급되었다.
[12] 작품의 주제상 정작 본인은 부패 정치인인 것으로 추정되기에 굉장히 모순적인 이름이라고 볼 수 있다.
[13] 오른쪽에 방망이를 들고 있는 남성이다. 옆에 서 있는 여성은 후술할 인물인 마귀의 장기말이 된 조준에게 빼앗긴 딸이며, 아래 앉아있는 남성은 마귀를 만나기 전의 조준이다.
[14] 무려 자신의 딸을 쳐다봤다는 이유로 그의 머리에 음식을 붓고, 방망이로 때리려 들기까지 한다.
[15] 이 웹툰에서는 주인공에게 마귀라고 불리는 존재이며 주인공에게 자신의 장기말이 되는 조건으로 복수할 수 있는 힘을 주겠다고 제안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맛보기가 식당사장이었다.
[16] 예시에도 작가의 전작인 내 망치 어디갔어의 등장인물 프레이야가 언급된다.
[17] 바닷가에서 머리 올리고 뒤 돌아가보는 고은주.
[18] 독자 표지 지원 이벤트 설명용 표지이기에 독자 요청이 아닌 담당 피디 요청 표지이다.
[19] 포이즌 아이비 고은주
[20] 고은주 역바니
[21] 첫 독자 요청 표지이다.
[22] 이지아 역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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