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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브레이커

최종 수정일: 5월 25일




선수의 어깨나 등을 덥게 하기 위해 입는 스포츠용 점퍼. 한국어로는 흔히 '바람막이'로 불리며, 이 중 앞이 열리지 않거나 반만 열리는 종류는 아노락(anorak)[1], 윈드 야케(wind jacke) 등으로도 부른다.


본래 윈드브레이커라는 단어는 존 리스만 컴퍼니(John Rissman company)에서 자사의 재킷에 붙인 고유 상표였으나, 일반화되어 방한용 스포츠 재킷을 뜻하는 일반명사가 되었다. 한편 세계최초로 만든 회사는 프랑스 까웨라고 한다.


소맷부리를 조일 수 있게 찍찍이를 달거나, 처음부터 고무밴드를 넣어 찬바람이 들이치지 않게 만든다. 또한 바람을 차단하기 위해 단추보다는 지퍼를 사용하며, 단추를 달 경우에도 지퍼와 함께 단다. 스포츠용으로 가볍고 바람을 효율적으로 막아내며, 코트와는 달리 옷자락이 짧고, 장식이나 화려한 무늬가 적다.


스포츠, 등산, 레저 등 다양한 활동에 기본적인 방풍 목적으로 쓰이며 방한, 방수, 투습 등 여러가지 기능이 더해진 자켓도 나오고 있다.


옷의 특성상 대부분 합성수지를 쓰고 경량화를 위해 얇게 만들기에, 구김이 잘 생긴다. 가격과 품질 모두 상향평준화 된 아웃도어 브랜드의 특성상[2] 옷감 자체는 매우 질기고 마찰에 강하지만, 방한, 방수, 투습, 방풍 등의 기능을 위한 코팅은 그렇지 못해서 세탁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 보통 옷을 빨래하듯 세탁기에 넣고 돌려버리면, 쭈글쭈글 울어버리거나 코팅이 굳고 망가져서 가루가 되어 휘날리는[3] 등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물론 안 그런 경우도 있지만 재수없을 경우 바람막이 산다고 쓴 돈을 허공에 날리게 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하자. 그 외에도 드라이클리닝을 이용해 세탁하면 안 되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할 것. 반드시 세탁표기법에 따라 세탁하자.


그래도 탈수시에는 세탁기를 써도 괜찮다. 다만 드럼 세탁기라면 주의가 필요하며, 가능하면 세탁망 등에 넣어서 안전하게 탈수하자.


자세한 내용은 윈드브레이커(메이플스토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윈드 브레이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만화


4.1. 조용석 작가의 네이버 웹툰 윈드브레이커

자세한 내용은 윈드브레이커(웹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2. 니이 사토루 작가의 일본 만화 WIND BREAKER

자세한 내용은 WIND BREAKER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 에스키모인의 모자 달린 헐렁한 모피 재킷을 일컫는 말이었다. 원래는 앞이 열리지 않고 스웨터처럼 뒤집어 쓰는 (pull over) 형태다. 현대에 출시되는 아노락은 일반 바람막이와 달리 지퍼가 상의 위쪽 반 정도만 달려있는 스타일이 많다.

[2] 물론 아웃도어 브랜드 외에도 SPA 브랜드 등 바람막이 파는 경우는 제법 있다.

[3] 바람막이 가루로 구글링해보면 온갖 사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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