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한국의 개그, 오컬트 웹툰. 작가는 《오늘의 순정망화》를 그린 손하기.
2. 줄거리
운 좋게 넓은 집을 저렴하게 얻어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 사희.
그 곳에서 발생하는 이상 현상으로, 그녀의 얼굴에는 서서히 공포의 그림자가 드리우..지는 않는다?
세상에 귀신이 어딨어~
3. 연재 현황
네이버 웹툰에서 2024년 5월 2일부터 매주 목요일에 연재된다.
4. 등장인물
4.1. 주역
이사희 / 에밀리
본작의 주인공. 금발벽안의 청순한 미녀. 퇴사 후, 여러가지 취미에 도전할 겸 으스스한 공포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수상한 저택으로 이사한다. 저택 내에서 기묘한 일들이 자꾸 벌어지지만, 애초에 귀신을 믿지 않는 초긍정적 성격이라 저택에서 벌어지는 기현상들을 취미에 맘껏 활용하고[1] 하지 말라는 일들을 자초하는데도 절대 안 죽는다. 귀신들과 얘기를 하고 좋은 사이를 쌓으려 노력하던 중 처키 인형에 빙의되어 꼭두각시가 되어버린다[3].
라조윤
검은 머리에 붉은 눈, 창백한 피부를 가진 남자다. 음침한 느낌이 드는 미남으로, 이사희가 이사한 수상한 저택의 관리자.
성주익
이사 온 이사희와 엮이기 시작한 남성. 10년 전 산에서 등산을 하다가 절벽에서 떨어져 죽었으며 그 이후 산속에서 유령으로 떠도는 중. '쥐람다'라는 다람쥐를 데리고 다닌다[4].
이사혜
이사희의 여동생. 언니와 달리 흑발자안이 특징. 사희가 이사한 저택에 대한 괴담을 들려주며 언니를 걱정한다. 사실 어렸을 때부터 사람들이 볼 수 없는 영적 존재들을 볼 수 있었으며[5], 이 때문에 매우 겁많은 성격이 되어버렸다.
4.2. 그 외
유령 가족
이사희가 온 저택에 있는 유령 가족들[6]. 자신의 집에 온 인간들을 반기지 않았으나, 결국 이사희의 긍정 마인드에 감화되어 버렸다. 외국인 가족인지 이사희의 이름을 제대로 발음하지 못하기에[7] 영어 이름인 '에밀리'로 부른다.
인형
저택 뒤뜰 속 그네가 달려 있는 나무 밑 땅 속에 묻혀있었다. 어디에 버리든 계속 저택으로 돌아온다.
[1] 귀신이 내는 쿵쿵 소리를 활용해 노래를 만들거나 할머니 귀신이 쓴 'Emily is not here'라는 문장을 보고 명필이라며 굿즈를 만드는 등...[2]
[2] 심지어 사람들 반응도 좋다
[3] 꼭두각시가 되어버린 와중에도 자신이 몸의 주도권을 잃을까봐 걱정하긴 커녕 몸이 두 개가 된거 같아서 재밌다고 느낀다.
[4] 이쪽도 유령인듯하다.
[5] 지금은 볼 수 없다고 한다.
[6] 할머니, 엄마, 아빠, 아이 유령으로 구성되어있다.
[7] 이사희를 이싸이라고 발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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