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그랜드
- Richard Gabriel
- 2일 전
- 5분 분량

1. 개요
한국의 판타지 웹툰. 작가는 POGO.
2. 줄거리

3. 연재 현황
네이버 웹툰에서 2025년 9월 29일부터 매주 화요일에 연재된다.
3.1. 해외 연재
4. 등장인물
4.1. 일반인
강단테

본작의 주인공. 형무소 포그랜드의 죄수들에게 과학을 가르치러 온 과학교사이다. 오만한 성격이며 아직까지는 상황 판단 능력이 매우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상류층 집안 출신이지만 학위를 따지 못하고 고등학교 교사직을 맡고 있기에 가족으로부터 반푼이 취급을 받으며 자랐다. 이런 대우를 못 버티고 모든 사람에게 배움의 기회를 주겠다는 명목으로 포그랜드의 죄수 교육에 지원했다. 첫 수업으로 고구마 키우기 실험을 시도하지만, 인간의 몰골이 아닌 죄수들의 생김새에 기겁하다 이내 고구마를 먹어치우고 격리실을 부수며 난동을 부리는 죄수들을 보고 경악한다. 진압하러 온 보안 요원들도 처참하게 살해당하는 것을 보고 정신을 잃고, 눈을 떠보니 자신은 포그랜드의 수감실에 갇혀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같은 방에 있는 죄수 0-182번이 자신을 여기로 데려왔으며, 대뜸 고구마 키우는 법을 알려달라고 부탁하자 분노와 경멸감을 보이며 나가지만, 나가자마자 뚱뚱한 죄수한테 얻어맞고 옷까지 빼앗긴다. 이후 182의 죄수복을 입고 다닌다.
라라
강단테와 같이 형무소 포그랜드로 죄수들에게 과학 수업을 가르치러 온 여자 과학교사이다. 16화에서 근황이 밝혀지는데 속옷 바람으로 여성동 죄수들 앞에서 엉덩이를 맞고 춤을 추는 비참한 처지가 되었다. 오자마자 여성동 어깨 중 하나인 칼리에게 납치당해 단테처럼 포그 제조를 강요받고 있지만 단테와 달리 포그의 생성 원리도 제대로 듣지 못해 무작정 시간만 때우고 있다.
4.2. 포그랜드 운영국
빨간 머리 남성
양복을 입은 장발의 남성. 백팩커에게 포그를 주는 것으로 등장하여 182를 찾고 있다.
4.3. 죄수
포그랜드에 수감된 죄수들이며 전원 '포그'라는 물질에 중독되어 있다. 공통점으로는 눈이 옅은 푸른색으로 빛나며, 창백한 회백색 피부를 가졌다.
182
썸네일에 등장한 인물이며 강단테를 포그랜드의 수감실로 데려온 인물. 흰 머리카락에 다른 죄수들처럼 푸르게 빛나는 동공을 가졌으며, 위아래 앞니가 없다. 체구는 일반인과 큰 차이가 없지만 상당한 근육질이며, 특이사항으로는 오른쪽 팔이 없다. 평소에는 검은 봉지를 뒤집어쓰고 다닌다. 강단테를 데려온 이유는 고구마 키우는 법을 알고 싶어서. 뚱보 죄수한테 옷을 뺏긴 강단테에게 입고 있던 죄수복을 준 뒤 자신은 더러운 죄수복[1]으로 갈아입는다. 유치원생 수준의 어휘력을 가졌으며, 자신의 것에 대한 집착이 강하다. 다른 죄수들 사이에서는 외팔이로 불리지만 강단테는 그건 좀 그렇다면서 182로 부르고 있다. 이후 람부탄&리치 커플의 본성을 파악하고 단테가 가고일에게 잡아먹히자 구출해준다.
람부탄
회색의 꽁지머리를 지닌 남성. 두부촌의 죄수들과는 달리 정상적인 외형을 지녔다. 포그로 인해 다리 근육이 매우 발달했으며 이로 인해 엄청난 각력을 지니게 되었다. 이 능력으로 담장을 뛰어넘어 이동한다. 리치와는 연인 사이로 보이며, 언젠가 포그랜드를 나가 리치와 결혼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사실은 단테를 미끼로 탈출하려 했으며 실제로 단테를 가고일에게 미끼로 던진 후 탈출하려 했다가 리치가 사망하고 만다. 결국 가고일에게 달려들어들었다가 본인도 다리를 먹혀 사망한다.[2]
리치
청록색 단발머리[3]의 여성이고, 람부탄과는 연인으로 보인다. 머리에는 알 같은 물체가 끼워져 있으며, 무엇이든지 기억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포그랜드의 지도를 제작하고 있지만, 아직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고. 그러나 탈출하는 과정에서 순식간에 가고일에게 머리를 먹혀 사망한다.
백팩커
봉투를 쓴 죄수이자 A동의 어깨, 포그랜드 운영국에게 182를 찾는 의뢰를 맡았다.
녹스
여성동의 죄수로 한쪽 눈에 흉터가 있고 검은 머리카락을 지닌 여성. 라라가 포그를 만들지 못한다는 사실을 눈치챘고 이를 구실로 라라를 괴롭혔다가 칼리에게 목이 잘려 사망한다.
4.3.1. 어깨
죄수들 중에서도 유독 강력한 이들을 어깨라고 부른다. 0동에는 더 타워, 하운드, 본 이터, 논페이스, 퍼지백, 드릴헤드까지 총 여섯 명의 어깨가 있다. 포그 제조법을 배우기 위해 주인공 강단테를 납치했다.[4]
더 타워
0동의 여섯 어깨 중 하나. 긴 머리카락을 가졌고 늘 잇몸이 훤히 드러나는 괴이한 미소를 짓고 있다. 키가 매우 크다. 허리를 약간 숙인 상태에서도 강단테보다 거의 두 배는 클 정도.[5] 강단테의 첫 수업에도 참가했으며, 특유의 장신 때문에 강단테도 기억하고 있었다. 큰 칼을 주무기로 사용하는데, 평소에는 식도 안에 수납해 놓고 다닌다. 강단테를 찾아낸 뒤 포그 제작에 대해 알려줄 것을 요구한다. 하지만 외부에서 온 강단테가 포그에 대해 알 수 있을 리 없었고, 심지어 전문 과학자가 아닌 단순히 교사에 불과하다는 점을 알자 열받아서 칼을 휘두른다. 하지만 182에 의해 손이 뚫리고, 목뼈가 작살나며 정신을 잃는다. 이후 부하들에게 치료[6]를 받는다. 그러나 교사 납치 당시 하운드의 부하를 총알막이로 썼던 것 때문에 하운드에게 살해당한다.
하운드
갈색 피부에 켈트 매듭을 연상시키는 문신을 했고, 뾰족한 귀에 머리를 묶은 남성. 입을 가린 강철 턱을 제외하면 가장 인간답게 생겼다. 첫 수업 때 포그 제조법을 알려달라고 요구했지만 강단테가 알아듣지 못하자 냅다 머리로 격리벽의 강화유리를 깨버린다. 다혈질에 난폭하지만 타워 때문에 자신의 부하가 죽자 직접 타워를 습격하고, 눈물까지 흘리며 슬퍼하는 것을 보면 자신의 사람에게는 정이 깊다. 강단테를 납치해서 돌아가던 중 182에 의해 기절했고, 이 일을 계기로 182를 경계하고 있다.
본 이터
고개를 위로 꺾은 채 목에는 금속 구속구를 끼워 고정시킨 기이한 용모의 죄수. 인체 내부의 포그 입자를 섭취하기 위해 식인을 한다고 한다. 포그 섭취와 별개로 식인을 즐기는지 평소에는 식인 충동을 억제하기 위해 구속구를 끼우고 다닌다. 그런데 구속구를 본인 마음대로 풀어버리기 때문에 구속의 의미가 있는지는 불명.
논페이스
두 눈이 없고 코뼈 구멍과 잇몸만 노출되어 있으며 얼굴 전체에 깎아낸 듯한 흉터가 있다. 맨손으로 보안 요원을 살해했다.
퍼지백
몸 전체에 수북한 털이 자란 바야바같은 외모의 죄수. 첫 수업에서는 단테에게 받은 고구마를 그냥 먹어버렸다.
드릴헤드
이름처럼 세로로 길쭉한 두상을 가졌다. 부하들도 머리에 트래픽콘을 뒤집어쓰고 있다. 고구마 키우기 수업 때 단테가 죄수들을 고구마로 비유하자 자신이 고구마처럼 생겼다는 거냐며 화를 낸다. 9화에서 단테를 납치하러 등장한다. 이름대로 몸 전체를 드릴마냥 회전시켜 땅을 파고 다닐 수 있다. 단테의 도움을 받아 안개 속 포그 성분만을 추출해 포그를 제조하는 데에 성공한다. 그리고 승천을 위해 대량의 포그를 집어먹지만, 결국 승천에 실패하고 몸이 터져 사망. 그의 사체는 또 부하들이 주워 먹는다. 멍청한 생김새와는 달리 유인책을 쓸 줄 알고, 과학 교사들이 포그 제조를 할 수 없다는 사실도 이미 파악하고 있는데다 다른 어깨와는 달리 단테에게 차분히 포그의 원리를 설명해서 실제로 포그 제조에 성공하는 등 매우 지능적인 인물.
칼리
여성동의 어깨로 태양을 연상시키는 붉은 속눈썹과 머리카락을 가진 엄청난 근육질의 여성. 교도소 직원의 옷을 훔쳐 입고 라라를 납치해 왔으며 그녀를 '작은 새'라 부르고 있다. 원하는 신체 부위에 힘을 줄 수 있어 힘줄 술사라 불리고 있으며, 평소에는 습격을 대비해 늘 목에 잔뜩 힘을 주고 있다. 라라에게 다정하게 대해주는 것 같지만 냅다 녹스의 목을 뜯어내는 등 폭력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
5. 설정
포그랜드
작품의 배경이 되는 장소. 50년 전 사막 한 가운데에 운석이 떨어졌고, 그리고 5년 뒤 세계 강대국들이 힘을 모아 설립하였다. 일단 국제 교도소로 알려져 있지만, 배경이 영 수상하기 때문에 외계인 감금시설 아니냐는 소문도 있다. 시설 전체에 안개가 가득 끼어 있으며, 입구 근처에는 보안 요원들이 존재한다. 배식을 주는 식당이 있고 죄수복을 입히는 등 평범한 교도소로 보이지만, 내부는 엄청나게 넓은 판자촌 같은 구조이다. 말이 교도소지 죄수들은 자유롭게 내부를 활보하고 다닌다. 심지어 드라마를 시청하거나 오토바이까지 타고 다니는 모습도 보인다. N동이라는 명칭으로 구분하지만, 중심지로 갈수록 동 개념은 거의 사라진다.
포그
포그랜드에 존재하는 물질. 겉보기는 힘줄이 돋은 푸른색 구슬처럼 생겼다. 죄수들 사이에서는 재능을 부여하는 신의 약으로 불린다. 섭취 시 자신이 모르던, 혹은 갈망하던 재능을 얻게 된다. 하지만 포그를 했다고 해서 무조건 재능을 얻는 것은 아니고, 많은 양을 복용할 필요가 있다. 또한 포그를 오래 하지 못하면 '림보'라는 금단증세에 빠지게 된다. 림보가 반복될수록 점점 뇌가 녹아 폐인이 된다. 그리고 중독되는 것에는 호흡기로 들어오는 입자만으로도 충분하다. 두부촌은 포그 중독에 시달리는 폐인들이 모여 사는 곳이다. 포그랜드 외부에는 존재가 알려지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포그랜드를 둘러싼 안개는 포그 입자로 이루어졌다.
수프림 리더
현재 어깨들은 이 수프림리더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그 섭취로 이미 재능을 얻은 자가 다시 포그를 대량으로 섭취하면 아주 극소수의 확률로 재능을 하나 더 개화할 수 있다고 한다. 이를 승천이라 부른다. 하지만 승천에 실패하면 몸이 터져 죽는다. 죽은 사체 역시 포그로 변한다. 두 번째 재능은 첫 섭취와는 비교되지 않는 어마어마한 힘을 얻는 것으로 보인다. 그렇기에 현재 어깨들은 승천을 위해 최대한 많은 양의 포그를 모으느라 애쓰고 있다.
할로우 원
죄수들의 탈옥을 막는 괴물. 죄수들에게는 가고일이라 불리는듯 하다. 작중 떠도는 소문으로 포그와 함께 떨어진 외계인이거나 포그를 외부로 유출되는걸 방지하기위한 운영국의 장치란 말이 있다.
6. 기타
주인공 강단테의 이름, 배경인 포그랜드가 지옥에 비유되는 것을 보면 신곡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으로 보인다.
[1] 한쪽 팔 부분이 찢겨져 있고 피범벅인 것으로 보아 팔을 잃었을 때 입고 있던 것으로 보인다.
[2] 먹힌 과정이 의미심장한게 가고일이 진공청소기마냥 입으로 흡입하자 다리가 먼지로 변해가며 빨려들어갔다.
[3] 여성 죄수는 눈에 띄기에 남자처럼 보이려고 잘랐다고 한다.
[4] 타워의 말에 의하면 드라마에서 선생님이 온갖 약을 만드는 것을 보고 납치한 것 같다. 단테는 포그의 존재부터 몰랐고, 전문 화학자도 아닌 일개 고등학교 교사인 단테가 그런 걸 할 수 있을 리 없으니 헛수고였지만.
[5] 이 때문인지 다른 옷들을 여러 벌 이어붙인 죄수복을 입고 있다.
[6] 근데 부하들이 의사가 아닌 건축가를 불러오는 바람에 목과 팔에 철골을 덧대고 벽지를 바르고 있다. 타워 자신도 의사를 불러와야 할 것 아니냐며 투덜대면서도 얌전히 치료받는 걸 보면 이 정도로도 회복이 가능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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