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가 돌아왔다

1. 개요

한국의 러브 코미디 웹툰. 스토리는 귤다래, 작화는 멈멈이 담당했다.

2. 줄거리

5년 전 사라졌던 첫사랑 '차미아'가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내 앞에 나타났다.

경찰서에서의 뜻밖의 재회, 근데 같은 대학교 신입생이라니? 차갑게 선을 긋는 그녀, 애써 무심한 나.

끝난 줄 알았던 두 사람의 이야기는 다시 캠퍼스에서 시작된다.

네이버 웹툰 설명란

3. 연재 현황

네이버 웹툰에서 2025년 8월 12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연재된다.

3.1. 해외 연재

4. 등장인물

4.1.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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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수

본작의 남주인공. 나이는 23세로 서한대학교에 재학 중인 북학생이다. 인생에 공짜는 없음을 좌우명으로 달고 살며, 다른 학생들을 상대로 대리 출석 알바를 하고 있다.^[2] 심지어 자신의 지인들이라고 해도 예외 없이 돈을 받는다.

성격은 딱딱하고 주도적인 면모가 있지만, 한편으로는 은연 중에 인간관계를 갈구하는 듯하다. 대학생으로 살아가면서 생활비를 벌기 위해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일에 매진하고 있으며, 또한 하루 일과를 끝내면 온라인 RPG 게임으로 시간을 떼운다. 단순한 스트레스 풀이도 있지만, 길드 사냥터에서 일부러 자리 빌런을 자처하고 상대방에게 심한 욕설을 유도하는 것으로 합의금을 뜯어내려는 심상이 크다.

어느 날, 평소처럼 온라인에서 게임으로 시간을 떼우던 중 자리 문제로 시비가 붙게 되어 패드립을 날린 아이디 '타락파워천사'를 고소해 경찰서에서 대면하게 되는데, 그 상대가 다름 아닌 고등학교 시절 갑작스럽게 이별한 전 여친 차미아와 5년만에 대면하게 된다.

5년 사이에 달라진 차미아의 모습을 보고 내심 놀라워하면서, 길거리에서 서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합의금에 대해 원만하게 해결하는 것으로 대화를 끝내는 것으로 다시는 보지 말자고 선언하면서 자리를 떠나는 차미아를 보고는 겉으로는 드러내지 않았지만, 속으로는 그녀에 대한 그리움과 연민이 있었던 것인지 상당히 씁쓸해하는 반응을 보인다. 이렇게 각자만의 갈 길을 가는 것으로 인연이 끝나는 줄 알았지만…

바로 다음 날, 같은 대학교에서 신입생 대표로 온 차미아와 다시 마주하게 되면서 이 둘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 차미아

  자세한 내용은 차미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 나하윤

  
  

  21세. 한태수의 후배이자 태수를 짝사랑하는 인물.

• 송희수

  
  

  24세. 한태수의 선배이자 태수가 짝사랑하는 상대.

• 신다빈

  
  

  20세. 차미아와 함께 대학에 들어온 신입생. 차미아와 같은 게임을 한다.

• 만기와 용하

  
  

  한태수와 동기인 대학교 내 친한 친구 듀오. 리액션 및 스토리 진행인 약방의 감초 역할이다.

• 하은지

  
  

  6화 마지막에 차미아가 자신의 방에 몰래 카메라를 설치했다는 누명을 씌운다. 이름은 7화에서 나온다.

  
  

5. 기타

연재 초창기부터 여주 차미아가 독자들에게 안좋은 의미로 아주 단단히 찍혔다. 남주와 마주하게 되는 상황에서 어떤 설명도 없이 일방적으로 남주를 멀리했다가, 갑자기 본인이 필요할 때는 느작없이 남주를 찾아와 당당하게 무언가를 요구하거나 도와달라고 말하기 때문에 비호감일 수밖에 없다. 심지어 과거사도 전혀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라 감정선에 공감도 어렵기 때문. 여주 차미아가 메인으로 활약한 첫번째 에피소드인 mt 에피소드에서는 차미아의 좋지 않은 캐릭터성과 더불어 차미아가 갑자기 옷을 벗어대는 급발진 전개 때문에 여주의 평이 상당히 좋지 않게 됐다. 사실상 여주 몸매 하나 보여주기 위해 만들어진 전형적인 에피소드였다는 평을 들을 정도로 에피소드 자체의 평도 좋지 않은 것 덤. 그마저도 예쁜 얼굴과 좋은 몸매의 미아가 몸매를 노출하는, 일반적으로 환호할만한 장면이 나왔음에도 대부분 '갑자기 왜 저래?' 라는 반응이 나왔다는 점에서 이 에피소드가 얼마나 허술하게 진행됐는지 알 수 있다.

특기할 점은 차미아가 급발진하며 옷을 벗은 7화. 보통 네웹은 아무리 박아도 99.9%의 경우, 유료분에서 무료분으로 풀리면 별점이 오른다.[3] 당연히 돈을 조금이라도 쓰는 쪽이 좀 더 엄격하게 보고 무료로 보는 독자들은 라이트하게 보는 경우가 많기 때문. 그러나 7화의 경우는 유료분일때 9점 초반이었다가, 무료분으로 풀리면서 8.7이 되며 되려 무료분으로 풀렸을때 별점이 더 떨어졌다. 8.7이라는 수치 자체야 '엄청나게 박았다' 까지는 아니나, 앞서 말했듯 무료분으로 풀렸을때 별점이 더 떨어졌다는 것은 라이트 독자들 대부분이 차미아의 캐릭터성, 에피소드의 완성도를 비판한다는 뜻이기에 분명 적지 않은 함의를 가진다 할 수 있다.

이러한 행적에 더불어 차미아가 잠수를 탔다가 돌아온 직후 겜에서 상당히 거칠게 채팅을 한다거나, 범상치 않은 복장을 하고 왔기에 일부에서는 '전남친 작품', '과거 잠적했을때 업소에서 일한 거 아니냐.' '(업소)손님 작품'(...) 이라며 대차게 까내리고 있다.(...) 전형적인 씹덕 하렘물 작품에서 이런 평이 나오는 것 자체가 얼마나 심한 악평인지 알 수 있다.

그래도 그림체만큼은 엄청난 호평을 받고 있고, 이후 과거사를 흥미롭게 풀어내며 스토리상으로도 상당히 회복했다.

[1] (제목: 저회래료)

[2] 의뢰비는 대리 출석은 만 원, 대리 과제는 십만 원, 대리 시험은 불법이라며 예외로 둔다. 다만 현실에서는 학생에게 돈을 받고 대리 출석을 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불법적인 행위로 간주된다.

[3] 헬퍼2, 평범한 8반, 정점의 별, 덴마 등 같이 네웹에서 보기 드문 1점 후반대~2점 초반대 별점조차도 무료분으로 풀리면 유료분일때보다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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