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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아카데미 야겜에 빙의했다

최종 수정일: 2일 전

1. 개요

대한민국의 성인 웹소설. 작가는 사탕꽃. 약칭은 '아카야겜'이다.


2. 줄거리

야겜의 히로인을 모두 꼬시지 못하면 죽는다.

야겜 '섹스 아카데미'의 주인공 이호연에 빙의한 주인공 김진호의 이야기를 다룬다.


2.1. 에피소드


3. 연재 현황

노벨피아에서 2021년 1월 30일에 연재를 시작하였다. 노벨피아 플러스 독점 작품이다.

2022년 9월 22일 이후로 업로드가 중단되어 '연중페널티' 딱지가 붙었다. 하지만 같은 해 10월 4일 사유를 알리면서 완결만은 무조건 낼 것이라는 의지를 비쳤다.

그리고 2022년 11월 29일에 곧 연재를 재개하겠다는 공지를 올렸다. 2023년 2월 경 다시 복귀해서 연재를 이어나가고 있다.

2023년 8월 2일 총 666화로 본편이 완결되었다. 1~2주 정도 휴식 후 후일담을 적은 외전을 연재한다고 한다.

2023년 8월 28일부터 외전 연재가 시작되었다.

조회수 천만을 돌파하면서 '천만의 선택!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2024년 4월 30일 외전이 78화로 완결되면서 총 744화로 최종완결되었다.


4. 역대 표지

자세한 내용은 아카데미 야겜에 빙의했다./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아카데미 야겜에 빙의했다./설정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비판

2022년 3월 말 즈음부터 주인공 이호연의 혐성과 위선적인 내로남불, 하렘물을 정당화하기 위한 소위 '가짜 던전' 등의 무리수 전개로 평가가 곤두박질치기 시작했다.


이게 왜 문제가 되냐면 자의로 히로인들을 늘려놓고 감당이 안 되니, 히로인 전원이 본인에게 강제로 의존할 상황을 조장하기 위해 마력도 못 쓰는 던전에 몰아넣고 감정을 증폭시킨 상태에서 자신이 구세주로 활약한다는 정신나간 전개였기 때문이다.


한 마디로 히로인들을 세뇌하는 방법으로 히로인들이 하렘을 납득하게 만들겠다는 것.


이전에도 루시와 백아영을 이런 식으로 일부러 위기에 처하게 조장한 뒤 이호연이 구해주는 것처럼 나타나 기만한 적이 있었는데,[1] 가짜 던전의 경우 대놓고 감정 증폭이라는 정신조작능력 계열 스킬까지 꺼내들면서 이호연이 사실상 히로인들을 도구 취급한다는 게 까발려진다.


이로 인한 꾸준한 악평이 이어진 영향인지 잦은 휴재와 지각을 반복하면서 연재 주기가 무너졌고, 본작의 주인공인 이호연이 갈수록 성격적 결함을 보이면서 이호연에 대한 독자들의 비호감은 하늘을 찌르고 있다.


보통 이런 인성 쓰레기 주인공들은 일본의 성인계열 동인쪽에서 자주 보이는 패턴인데, 저급한 존재인 주인공이 상위 존재인 뛰어난 여성들을 유린하는 걸 즐기는 가학적 취향을 만족시키려고 만들어지는 물건들이다.[2]

즉 대중적인 취향은 절대로 아닌 일부의 특정 취향을 만족시키려는 물건인 셈이며, 그나마도 과거부터 이런류 작품들이 많았고 꾸준히 수요도 있는 일본이기에 성립될 수 있는 스토리였다. 그런걸 상대적으로 해당 취향을 가진 사람이 적은 대한민국에서, 그것도 성인대상이라고는 해도 훨씬 수위가 낮은 국내 웹소설 사이트에, 일본 성인물처럼 처음부터 주인공이 쓰레기임을 드러내며 시작한 것이 아닌 갈수록 썩어들어가는 전개로 연재를 한 것이니 이게 받아들여질 수가 없는 건 당연한 일이다.


오죽하면 히로인들은 매력적인데 주인공이 너무 쓰레기라 불쌍하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


작가도 이런 평가를 알았는지 작중에서도 스칼렛 등 히로인들에게 정말 쓰레기같은 계획이라며 욕을 먹고 주인공 스스로도 '자신이 제정신이 아니었다'며 셀프디스를 하였으며, 최종적으론 주인공이 생각을 고쳐먹고 계획을 취소하려 했지만 루시퍼에게 한발 먼저 던전을 탈취당하는 전개로 이어진다.


8. 미디어 믹스


자세한 내용은 아카데미 야겜에 빙의했다.(웹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9. 기타

  • 제목이 '아카데미 야겜에 빙의했다.'로, 온점(.)이 포함된다.

  • 본작의 히로인은 모두 처녀다.


[1] 그나마 루시는 웹툰에서는 의도적으로 몰아넣기보다는 배드 엔딩을 막으려고 성급하게 일 처리를 하다 꼬여서 구해주는 식으로 묘사된다. 물론 백아영에게는 웹툰에서도 기만책을 썼다.[2] 이런 점를 더욱 부각시키기 위해서 주인공의 외모는 전형적인 뚱보 오타쿠 아니면 비열하게 생긴 중년남인 경우가 많고, 아예 이름부터가 카스(찌끄레기), 쿠즈(쓰레기), 부타(돼지), 부스(못생긴)등의 단어를 끼워맞춰 주인공의 저급함을 드러내면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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